스팀게임이 매우 많지만 천원당 1시간 정도로 환산해서 게임값 뽑을정도로 했던게 너무 적어서 지인 추천으로 기존에 사놓고 안하던 몬스터 헌터 라이즈(+선브레이크)를 하고 있습니다.
디비니티 오리지널신 2, 발더스게이트3 같은 게임도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한번 시작하면 엔딩까지 꾸준히 같이 게임을 해야해서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같이 못하게 되면 방치하게 됩니다.
몬스터 헌터는 멀티플레이하기도 좋고 몬스터 하나당 플레이타임도 적당히 짧고, 멀티플레이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싱글플레이로 계속적인 플레이하거나 다른사람과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서 꾸준히 플레이하기 좋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져도 다른 무기를 처음부터 하게 되면 또 초보다운 플레이를 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라이즈는 공략이나 팁을 줄정도의 실력은 전혀 되지 못하기에 정보성 글은 아마 적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못하는 플레이어 나름대로의 팁이라면 줄 수 있을수도..?
밑에는 최근 라이즈 플레이입니다.





나름 유명한 대형 몬스터고 구작부터 꾸준히 나왔기 때문에 대표적인 패턴이나 상대법은 비슷해서 비교적 쉽게 잡았습니다.
오히려 저랭크에 있는 쉬운 몬스터들이 라이즈에서 처음보는 몬스터들이라 패턴도 더 어려웠고 몬스터 덩치도 작아서 헛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체력이 적은 마을 퀘스트 이후 같은 몬스터라도 멀티용이라 스탯이 더 좋은 집회소 몬스터를 잡는데 처음 보는 몬스터가 종종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야츠카다키는 패턴도 모르겠고 어디를 쳐야 약점인지도 모르는데다가 일반적인 몬스터와 달리 머리를 내주지 않는 몬스터라 머리를 공격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일반적인 몬스터는 머리가 높은곳에 있어서 때리기 좀 난감하다 정도고 꼬리쪽에 위치하면 꼬리치기 한두번 쓰는게 전부라 다시 정면으로 나를 공격하게 되서 머리를 노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몬스터는 거미의 몸통에 해당하는 꽁지쪽이 나를 보면서 공격하는 패턴이 매우 많아서 머리를 나를 향하지 않고 나를 향한다 하더라도 머리가 높은곳에있고 거의 항시 앞발 2개가 복서마냥 가드를 굳건히 하고 있어서 머리를 칠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 무슨 원리로 약점 때려서 데미지가 다르게 뜨는지 파악을 못해 43분만에 잡았습니다.
한손검으로 2번 눕고 개인적으로 치트성 무기인 헤비보우건으로 잡으러 갔는데 무기 강화가 덜 된 상태라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고 실수해서 기절뜰 때마다 조마조마했습니다.

라잔은 2G때 처음 만났고 한마리도 제대로 못잡을판에 격투장에 2마리 풀어놓은 퀘스트를 클리어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라잔 잡으려고 무슨 활 만든다고(공략전용 무기는 아님) 자화룡 역린이 필요했는데 화룡 부부도 하루에 두어번씩 꾸준히 3달정도 잡았는데 화룡 역린만 먹고 자화룡 역린은 못먹고 접은 기억이 나네요. 상위 푸루푸루도 제대로 못잡았었습니다.
월드에서도 라잔이 나왔으나 함정도 때려부수고 탈출하는 녀석이라 지인 도움으로 잡긴 했으나 혼자서는 끝까지 못잡고 접었습니다. 아이스본의 G급들은 퀘스트들은 어렵기도하고 하필 했던게 건랜스라 동작도 둔하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접었습니다.
라이즈에서는 한손검으로 발납대검처럼 플레이하고 밧줄벌레 기술없이 회피용으로 쓰니까 생각보다 맥없이 쓰러지는거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집회소에서 뇌신룡잡고 라이즈 구엔딩(?) 보고나서 헌터랭크 올릴겸 마을 대형몹3종 퀘스트를 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엄두도 못낼 몬스터들인데 뭔가 쉽게 잡히네요.
특히 나르가셋으로 회피 성능이랑 회피 거리를 얻고 나니까 다크소울3 할때 무게 70이상 구르기에서 대거 전투기술인 퀵스텝 쓰는 느낌처럼 엄청 편해지더라구요. 회피랑 기동성 둘다.
오랜만에 액션게임 하는 재미가 있네요. 아직 몹 패턴에 따라서 피하면서 맞딜 이어가는건 못하고 니턴 내턴 한번씩 주고 받는 형태로 싸우고 있긴한데 하다보면 적응될 것 같습니다.